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지난 22일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제작사 스카이플레이와 ‘생성형 AI 기반의 메타버스 챗봇 서비스’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의 관계자는 양사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씨유박스의 생성형 AI 기술을 스카이플레이가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AI 챗봇 ‘My Avatar Life’에 접목할 것이라 밝혔다. 씨유박스에서 개발 중인 생성형 AI는 이용자의 얼굴을 인식하여 Diffusion Model을 통해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양사는 본 서비스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여 기존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완전히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씨유박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AI 영상인식 분야의 제품과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인식 AI 기술력을 토대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씨유박스 AI Lab 관계자는 다양한 AI 알고리즘 학습을 위해 최근 고성능의 GPU서버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씨유박스 남운성 대표는 “이번 기술협약은 씨유박스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기술을 B2C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입하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씨유박스는 생성형 AI 모델에서도 세계 최고 레벨의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공격적인 투자 및 연구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카이플레이 장상옥 대표는 “My Avatar Life는 사용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학습하며,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아바타 성장으로 풍요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