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박스 관계자가 AI엑스포에서 3D 얼굴 위조 마스크를 들고 있다. 씨유박스는 얼굴 위변조 여부를 AI로 밝혀낼 수 있는 보안 인증 솔루션을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다/사진제공=씨유박스 

AI(인공지능)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서 얼굴 인식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씨유박스는 '1초 얼굴 등록' 후 걸어가면서 얼굴인식으로 문을 여는 워크스루게이트 등을 선보였다. 3D 마스크를 관람객들이 직접 착용하고 얼굴 위변조 여부를 체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씨유박스는 사외 및 원격 근무 관리 시스템 'K-페이스 아이 트레커'를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석 관리 △2인감지 △얼굴 기반의 2FA(2단계 인증) 등의 기능을 갖춰 사외에서의 스마트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AI(인공지능)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서 얼굴 인식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씨유박스는 '1초 얼굴 등록' 후 걸어가면서 얼굴인식으로 문을 여는 워크스루게이트 등을 선보였다. 3D 마스크를 관람객들이 직접 착용하고 얼굴 위변조 여부를 체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씨유박스는 사외 및 원격 근무 관리 시스템 'K-페이스 아이 트레커'를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석 관리 △2인감지 △얼굴 기반의 2FA(2단계 인증) 등의 기능을 갖춰 사외에서의 스마트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지금까지 모든 기업이 주저하던 얼굴 위변조 기술을 이번 전시회에서 과감히 선보인다"며 "얼굴인식 기술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얼굴인식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유박스는 지난해 미국 국립표준연구소(NIST)의 FRVT(얼굴인식알고리즘 테스트)에서 5개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센스타임 등 세계적인 AI기업들과 함께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을 진행 중이다.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